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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8-28(안산타임스) - “경영다각화로 수익창출 힘쓸 터”

작성자 : 운영자

작성일 : 08-08-28 16:50 조 회 : 6416

 

 
[클로즈업]김명수 <안산도시개발(주) 사장>
 
“경영다각화로 수익창출 힘쓸 터”

“(주)안산도시개발의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경영방법을 시도하고 있으며 지금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좀 더 많은 이익과 다양화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지난 6월 선임된 (주)안산도시개발 김명수(53) 사장은 지금까지 전문적인 경영 마인드 없이 운영해온 회사의 체질을 바꾸기 위해 2개월간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는 말로 취임 소감을 대신한다.

굳이 에너지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회사는 전문 CEO라면 할 수 있다는 말로 그동안 자신을 정치적인 낙하산 인사라는 대표성 논란을 불식하는 김 사장은 오랫동안 경영지도사로서 다양한 업종에서 경영 노하우를 제공했다고 말한다.

“이미 안산도시개발은 이익을 내는 회사로 성장해 왔습니다. 그러나 막상 2개월동안 검토해보니 그 이익을 내는 시기가 더 앞당겨 질 수 있는 여러 가지 환경이 제공됐음에도 늦게 됐다는 것을 분석했습니다. 그래서 전 이 회사를 더 발전시키는 차원에서 사업의 다양화를 시도할 것입니다.”

김 사장은 가장 먼저 회사와 관련된 배관공사에 참여하는 등 신규사업 분야에 눈을 돌릴 참이다. 특히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는 인근 화성이나 멀리는 충청도 등 전국을 돌며 마켓팅을 벌이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안산도시개발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냉난방 시설을 동시 공급하는 배관공사까지 회사가 직접 설치해 보다 안전하고 보다 저렴한 에너지공급에 이바지 하겠다는 것이 김 사장 경영의 한 전략이다.

김 사장은 또 조직의 시스템이 노후화 돼 있어 이를 보다 실질적인 조직으로 만들기 위한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취임 초기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내놓고 직원들의 협조를 당부했으나 처음에는 이를 잘 수용하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다고 토로한다.

그러나 지금은 회사가 발전하는 것이 곧 자신들이 발전하는 것이라는 것을 인식한 직원들이 적극 협조하면서 노사간 상생 분위기가 만연, 일차적인 목표는 실현중이라고 흐뭇해 한다.

나아가 안산도시개발은 안산시가 지분이 있는 만큼 안산 시민들이 좋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새로운 사업의 안산시 우선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시가 협조를 요청한 주유소 사업 등도 미리 커뮤니케이션이 됐더라면 인근 부지를 활용해 충분히 추진할 수 있었으나 지금은 인근 부지의 사업 공고와 부지 미확보로 추진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은 사전에 안산시와의 긴밀한 협조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그래서 그는 회사내 처장급의 업무부서장을 안산시에 요청, 좀 더 원활한 사업추진에 힘을 가할 계획이다.

최근 불거지고 있는 회사의 민영화 전환에 대해서는 좀 더 신중을 기할 필요성이 있다는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그는 에너지나 전력, 수도 등 국민들이 가장 쉽게 접하면서 가장 부담이 가지 말아야 할 부분은 민영으로의 전환은 아니라는 개인 의견을 밝히고 있다.

한편 김명수 사장은 전 수원시의회 의장을 지냈으며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당시 외곽 조직이었던 선진국민연대 출신이다.

< 박현석기자 >

2008/08/28일 기사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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