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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7-22(안산신문) 녹색성장 메가시티로 변모

작성자 : 운영자

작성일 : 11-12-28 09:15 조 회 : 4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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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 메가시티'로 변모
2011년 07월 22일 (금) 09:03:47 김형욱 기자 hyung@ansansm.co.kr
안산시는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성장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기본조례 제정, 출연재단인 에버그린21에서 추진하고 있는 가정·학교기업에 대한 환경인증제와 더불어 올 10월 안산시화호조력발전소 완공 등 구체적인 녹색성장 인프라 구축과 사업이 가시화되고 성과를 도출해 내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녹색성장으로, 산업단지 배후도시 ‘안산시’
시가지 녹지율74%,1인당폐기물 발생량 전국평균 64%수준
1970년에서 2000년대 초까지 수도권에 산재되어 있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로 집중 유치 되고, 산업단지 배후로 인구가 유입되면서 안산시는 1986년 시로 승격되었다. 반월신도시 조성 등의 도시개발로 인해 현재 75만여 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6번째 인구규모의 대도시로 성장했다. 2020년까지 93만 명의 수도권의 서해안 중심도시로 성장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시가지의 녹지율이 74%이고, 1인당 폐기물 발생량이 전국평균의 64% 수준으로 우수한 폐기물관리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최고수준인 97%의 상수도 유수율과 생활체육, 문화시설을 구축하여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산업단지에서 배출된 환경오염물질로 인해 시화호 수질오염과 악취와 같은 대기오염문제로 한때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기도 했다.

위기를 기회로, 저탄소 녹색성장 발판 확립
폐열회수율 매우높고, 회수된 폐열 지역난방공급 인프라 갖춰
안산시는 주거환경정비 및 도시개발 사업이 지속적으로 시행 및 계획되고 있다. 노후 되고 에너지효율이 낮은 기반시설의 정비와 에너지 다소비 산업의 구조고도화를 통해 지식기반 및 친환경 업종으로 전환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높여 간다면, 다른 타 도시에 비해 빠르게 기후변화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처 할 수 있다.

생활폐기물 처리과정 등에서 회수하여 발생된 높은 열량의 폐열을 지역냉난방으로 공급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 ․ 운영, 대부 누에섬 풍력발전소, 시청사 및 사회복지시설에 설치한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금년 10월에는 세계 최대규모 신재생에너지 조력발전으로 연간 5억5천270만kwh 전력생산 용량을 가진 안산시화호조력발전소가 준공으로 ‘신재생에너지 거점도시’로 우뚝 서게 된다.

시는 올초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조례를 제정하였고 현재 녹색성장 위원회를 출범시켜 관련사업을 심의ㆍ의결하고 있다

또한 녹색성장 종합계획에 따라 각 부서별 추진사업에 대한 평가․보완으로 온실가스감축목표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온실가스 ․ 에너지목표관리제, 배출권거래제 등을 공공부문인 시청이 먼저 모범적으로 수행해 나가고 있다. 또한, 청사에너지 감축사업도 병행하고 있고, 매년 에너지절약 실천 및 대기전력차단 프로그램 및 기기 보급 및 에너지효율화사업의 범위도 넓혀가고 있다.

신재생에너지원 발굴 및 확대보급 신재생에너지 중심도시로 변모하다
안산시 신재생에너지 보급실적은 2010년 0.2%에서 2011년에는 4.6%로 경기도 최고다. 이는 세계 최대 245천kw급 안산시화호조력발전소가 준공되고, 상용 운전 중인 누에섬풍력 2,250kw와 방아머리풍력 3,000kw, 태양광 1,353kw, 등 총 108개소로 신재생 발전용량 261천kw의 보급률 때문이다. 청정에너지 발전량 5억6천만㎾h는 50만 인구가 사용 할 수 있는 에너지이며 연간 320천톤 CO₂감축 효과가 있다 .

김철민 안산시장은 민선 5기 공약사항으로 ‘신재생에너지 중심도시 조성’을 추진하여 2015년까지 보급률을 국가목표치 4.3%보다 높은 6%까지 확대 보급하여, 공단 배후도시인 공해도시에서 친환경 녹색에너지 생산도시로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자 한다.

2009년에 누에섬풍력발전기(2,250kw)를 설치하고, 2010년에는 사회복지시설, 공공건축물 태양광 등을 설치(553kw)했다. 올해에는 시청사, 안산시립노인전문요양원, 정수장, 하수처리장, 일반주택 등에 태양광 553kw를 설치 중이다.

한편, 안산시 산하기관인 안산도시개발(주)에서는 생활폐기물 처리 및 발전소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이용하여 2010년 말 기준 안산시 공동주택의 58%에 해당하는 52,955가구와 81개 대형건물에 지역난방 및 온수를 공급함으로서 연간 368,703Gcal, 즉 34,298톤의 원유수입 대체효과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하절기 전력피크를 경감시키고 폐열을 활용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지역냉방 보급사업을 전국 최초로 안산고잔 신도시 200여 가구에 시범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올해부터 정부의 지역냉방설계 및 기자재 설치에 따른 보조금 지원사업에 따라 지역냉방 보급이 활성화되어 지역온실가스 감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 신재생에너지 기본계획 수립 용역’ 보고서에서 안산시는 시화방수제, 방조제에 풍부한 바람과 일사량이 좋다는 신재생에너지 잠재량 평가가 있어 지속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치 및 지역냉난방 보급을 확대해 나가면 대단위 풍력 및 태양광발전소, 세계최대 안산시화조력발전소와 더불어 신재생에너지의 중심도시로 변모하여 녹색도시, 해양관광도시로 변모할 것이다.

녹색생활, 에너지 방문 진단 전화로 신청, 대중교통 이용하여 포인트로 돌려받고…
녹색생활은 가정 및 사무실에서 대기전력을 차단하고, 적정 냉·난방온도를 유지하며, 대중교통 및 자전거 등을 적극 이용하고, 자가용 운행 시 에코드라이브를 생활화하는 등 친환경교통 이용을 적극 실천하는 것이다. 안산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이 보다 쉽게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및 계획 중이다.

첫 번째로 시민들의 녹색생활 인식제고와 손쉬운 생활실천 지원을 위해 안산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정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절약의 필요성에 대한 홍보 및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재단법인 에버그린21은 정부에서 인증한 녹색성장교육기관으로 매년 150여 명의 기후변화 전문가 양성, 학생과 통반장 및 참여자 15,000여 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및 녹색성장 교육 실시, ‘저탄소녹색성장 CEO 아카데미’ 운영 등, 시민 및 기업체들의 녹색생활 인식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지역 녹색성장에 기여한 민간인에 대한 ‘기후보호상’을 수여하여 참여 동기를 제공하고, 매년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제고를 위해 태양광모형자동차 경주대회, 에너지 소등행사 등 신재생에너지 활용과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성장을 위한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또한,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에너지를 효율적 사용 할 수 있도록 진단해 주는 “에너지방문 진단서비스”, 갈대습지공원 내 신재생에너지체험시설 운영, 탄소포인트제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안산시는 전국 최초로 보행․자전거 등 녹색교통 이용 시민에게 포인트를 제공하는「녹색교통포인트제」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전국 제1의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및 준비 중에 있으며, 녹색도시의 주인인 녹색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이에 따른 혜택을 돌려받을 수 있는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녹색 건축물 확대를 통한 녹색도시 조성
높은 에너지 등급 받은 친환경건축물 인센티브제도 검토
녹색성장과 기후변화대응의 핵심정책인 녹색건축물 확대를 위해서는 건축물의 최초 설계 및 계획단계에서 에너지고효율 건축물의 경제성 확보를 위한 지원 및 관리정책이 필요하고, 더불어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 도시계획 및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도시의 기능 및 특성을 고려하여 자족형 도시 및 이동수단을 대중교통 및 친환경 교통수단 위주로 구성하여 도시 건축물의 기능 및 에너지가 유기적 연계되도록 하고, 교통수요를 최소화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 나아가야 한다.

이에, 최근 안산시는 건축물의 에너지효율인증에 소요되는 인증비용에 대한 지원과 높은 에너지등급을 받은 건축물과 친환경건축물에 대해 추가적인 건축물 용적률을 인정하는 한편, 건축물의 취득세 및 등록세 등 지방세 감면 등 인센티브 제도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이러한 건축물에 대한 지원정책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후변화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정책수단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김철민 시장은 “안산시가 친환경 건축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히고 “기후변화는 인류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로 안산시도 예외 일 수 없다”며, “녹색성장과 온실가스 감축은 기후변화 대응에 전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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