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가 신재생에너지원 발굴 및 확대보급으로 신재생에너지 중심도시로 탈바꿈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시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실적은 작년 0.2%에서 올해 4.6%로 경기도 최고 수준이다.
이는 올 10월 세계 최대 규모인 245천㎾급 안산시화호조력발전소가 준공되고 상용 운전 중인 누에섬풍력 2천250㎾와 방아머리풍력 3천㎾, 태양광 1천353㎾ 등 총 108개소로 신재생 발전용량 261천㎾의 보급률 때문이다.
안산시화호조력발전소의 청정에너지 발전량 5억6천만㎾h는 50만 인구가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이며 연간 320천t CO2 감축 효과가 있다.
김철민 시장은 민선 5기 공약사항으로 '신재생에너지 중심도시 조성'을 추진, 2015년까지 보급률을 국가목표치 4.3%보다 높은 6%까지 확대 보급하는 등 공단 배후도시인 공해도시에서 친환경 녹색에너지 생산도시로 이미지 변신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2009년 누에섬풍력발전기(2천250㎾), 2010년 사회복지시설, 공공건축물 태양광 등을 설치(553㎾) 완료했으며 올해 시 청사, 안산시립노인전문요양원, 정수장, 하수처리장, 일반주택 등에 태양광 553㎾를 설치 중이다.
이와 함께 시 산하기관인 안산도시개발㈜는 생활폐기물 처리 및 발전소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이용해 2010년 말 기준 시 공동주택의 58%에 해당하는 5만2천955가구와 81개 대형건물에 지역난방 및 온수를 공급함으로써 연간 36만8천703G㎈, 즉 3만4천298t의 원유수입 대체효과에 기여하고 있다.
또 하절기 전력피크를 경감시키고 폐열을 활용하는 지역냉방 보급사업을 전국 최초로 안산고잔 신도시 200여가구에 시범공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