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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7(안산시민신문) [안산 최고의 기업을 찾아서] 안산도시개발 장경수 대표이사

작성자 : 운영자

작성일 : 13-03-07 15:11 조 회 : 6210

[안산 최고의 기업을 찾아서]안산도시개발 장경수 대표이사

“시민·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복지안산 역할 다하겠다”
입력시각 : 13-03-07 14:38
 

◀안산도시개발 장경수 대표이사가 회사의 성장보다는 공공성이 강한 회사로 운영되며, 설립목적에 맞게 시민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복지안산의 핵심적 역할을 해낼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

안산 지역난방사업을 위해 1995년 세워진 안산도시개발이 곧 18주년을 맞는다.

안산시민은 물론, 인근 타 도시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는 안산도시개발은 현재 안산은 물론, 시흥·화성 등 남양뉴타운·송산그린시티 에너지 사업권과 시흥 배곧신도시 사업권도 획득했다.

또한 시화 MTV지역 안산복합화력 발전배열 수급과 반월염색조합과 폐수온도저감 및 폐열회수 사업 추진 등 저가열원 확보로 장기적인 지속발전의 계기를 삼고, 2020년 이후 약 15만호에 열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반월염색조합의 폐열회수는 악취 감소를 통한 대기환경개선과 온실가스 감축 등 경제·환경적 측면에서 매우 가치있는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안산도시개발은 오는 2020년 이후에는 약 15만호에 열공급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지난 해 6월 대표이사로 취임한 장경수 전 국회의원을 단원구 초지동 672번지 안산도시개발 대표이사실에서 만나, 안산도시개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들었다.

오는 2020년 안산은 물론, 화성·시흥 등 15만호 열공급 목표

■ 안산도시개발(주)는 어떤 일을 하고 있나?

우리 회사는 1995년 6월 안산지역에 지역난방사업을 통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설립 이후 사업 준비단계를 거쳐 1998년부터 지역난방 열생산시설 건설공사를 착공해 1999년 9월 고잔신도시에 차질없이 최초 열공급을 수행했고 현재는 안산지역 5만3천여 세대가 지역 난방의 혜택을 누리게 됐다.

■ 안산도시개발에서 공급하는 열과 일반 연료와의 차이점은? 즉 지역난방과 일반 개별난방이나 중앙난방과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공동주택(아파트)에서의 난방은 우리 회사와 같은 열병합발전소를 통한 지역난방방식과 도시가스를 통한 개별난방방식 그리고 아파트 자체에서 난방설비를 통해 공급하는 중앙난방으로 나눌수 있다.

우리 회사에서 공급하는 지역난방 열은 열병합발전소를 통해 생산된 전기는 전력거래소를 통해 한전에 판매하고, 발전 이후 발생되는 열은 공동주택 등에 지역난방으로 사용되는 시스템으로 타 난방방식에 비해 경제적으로 저렴하고, 완벽한 공해방지시설(전기집진시설, 저녹스버너, 오폐수 정화시설, TMS설치)을 구축해 집중 관리함으로서 지역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하는 난방방식이다.

또한 회사 주변의 쓰레기소각열을 활용해 원가절감을 통한 경영수지 개선과 국가에너지 절감에도 크게 기여하는 선진 난방방식이다.

■ 지난해 설치한 염색폐수 회수사업의 효과는?

반월염색단지에서 버려지는 염색폐수(34℃, 하루 7만톤)의 열을 흡수식 히트펌프로 회수해 지역난방열로 재활용하는 사업으로 에너지 이용효율을 극대화해 열 생산원가 절감 뿐만 아니라, 악취 감소를 통한 대기환경개선과 온실가스 감축 등 경제적 환경적 측면에서 모두에게 유리한 사업으로 판단하고 있다.

■ 추구하는 기업목표는 ?

우리 회사는 오는 6월이면 창립 18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본격적인 성장기에 도래한 안산도시개발(주)는 지금까지 구축한 탄탄한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안산을 넘어 시흥, 화성을 아우르는 시화권역 집단에너지사업자로 성장하기 위해 2009년 7월 남양뉴타운 집단에너지 사업권을 획득한데 이어, 2010년 1월 송산그린시티 집단에너지사업권 획득과 함께 지난해 9월 시흥시 배곧신도시 집단에너지사업권을 획득해 양적 성장의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시화 MTV지역 안산복합화력 발전배열 수급과 반월염색조합과 폐수온도저감 및 폐열회수 사업 추진 등 저가열원 확보를 위한 혁신경영으로 지속성장의 발판을 구축해 장기적으로 개발사업이 완료되는 2020년 이후에는 약 15만호에 열공급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산도시개발은 이러한 외적 성장과 함께 에너지고갈과 지구온난화에 대비해 지난해부터 안산 에버그린21과 온실가스 감축 업무협약을 통해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 기후변화 및 환경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안산도시개발은 21세기형 녹색첨단 산업도시로 성장해 가고 있는 안산시와 더불어 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복지향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는 원동력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책임과 노력을 다할 것이다.

■ 경제민주화와 상생경제에 대한 입장은?

고도 경제성장기에 형성된 대기업 중심의 한국경제의 틀은 아직도 큰 변화가 없는 듯 하다.

여전히 대기업의 문어발식 경영은 골목상권을 위협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경제민주화와 함께 투명한 시장 경제 질서를 확립하고 불필요한 규제는 철폐하되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경제적 약자인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경제에 대한 관심이 지속돼야 바탕이 튼튼한 건전한 경제성장이 지속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난해 11월 안산도시개발 내 행복나누미 봉사단이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기업 운영에 대한 철학은?

경영자 마다 기업에 대한 가치와 철학이 있겠지만 우리 회사의 경우 지배구조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개인의 회사가 아닌 안산시가 최대주주로 있는 제3섹터(민관 합작회사)형 회사로 설립됐고 현재도 안산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는 공공성이 강한 회사로 운영되고 있다. 우리 회사는 이러한 설립목적에 맞게 시민 및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복지안산의 핵심적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불우이웃 돕기, 노인복지를 위한 경로당 후원, 독거노인 이사봉사, 사랑의 PC 전달행사, 사랑의 쌀 나누기, 시화호 청소,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문화체험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담 : 이승환 편집인 lee@ansansimin.com

정리 : 김범수 기자 kim@ansansimin.com

◀단원구 초지동에 위치한 안산도시개발이 오는 2020년에는 안산 지역은 물론, 인근 화성·시흥 등 15만호에 열공급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은 안산도시개발 전경.

-장경수 대표이사 학력·경력-

연세대 대학원 졸업(행정학 석사)

한양대 대학원 졸업(경영학 석사)

단국대 대학원 졸업(행정학 박사)

17대 국회의원(상록 갑) 역임

국제문화대학원 대학교 석좌교수(전)

한양대 산업경영디자인대학원 겸임 교수(전)

안산도시개발주식회사 대표이사(현)

안산도시개발 연혁

1995. 6. 3 : ‘안산도시개발(주) 설립 및 운영조례’ 제정·공포(안산시)

1995. 6. 28 : 안산도시개발주식회사 설립

1996. 8. 2 : 안산 고잔신도시지구 집단에너지 공급대상지역 지정

1997. 6. 12 : 집단에너지공급 사업허가 취득(산업자원부)

1999. 9. 30 : 최초 지역난방 열공급 개시

2006. 7. 5 : 국내 최초 아파트 지역냉방 공급

2010. 9. 30 : 화성 송산그린시티 집단에너지 사업허가 취득

2012. 9. 20 : 군자지구 집단에너지 사업허가 취득

2013. 3월 현재 : 59개 단지 53,351세대 열공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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