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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1(경기매일) 뜨거운 사랑의 열기 전하는 '안산도시개발(주)'

작성자 : 운영자

작성일 : 12-11-12 11:50 조 회 : 5615

뜨거운 사랑의 열기 전하는 ‘안산도시개발(주)’
8일 장경수 사장·임직원 행복나눔 펼쳐… 소외된 이들에게 관심·사랑 함께하는 문화 자리 잡아야… “봉사활동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모습 보여주겠다”
안산시민들에게 지역 냉·난방을 공급하는 안산도시개발(주) 장경수 사장과 직원들이 두 팔을 걷어붙이고 장애 및 독거어르신들의 행복밥상을 위해 뜨거운 사랑의 열기를 전했다.

안산도시개발(주) 소속 전 직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행복나누미 자원봉사단(단장 장경수)’ 장경수 단장과 임형수 과장 일행이 화제의 그 주인공이다.

2013년 수능이 치러진 지난 8일 오전 이들 일행은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 자리한‘행복나눔무료급식소(대표 이석권, 원장 신정옥)’를 찾아 어르신들에게 대접할 음식을 분주하게 만들고 각자 위치에서 배식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메뉴로 등장한 냉이무침과 순두부국, 닭도리탕, 코다리찜 등 맛난 음식들이 이들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더해져 어르신들의 행복밥상에 하나둘 올랐다.

밥과 순두부 국을 담당하며 행복밥상에 온기를 더한 장경수 사장과 반찬을 담당한 임형수, 이진세 과장 그리고 식탁정리와 배달은 박상전, 김웅 사원이 전담하며 삼삼오오 찾아오는 어르신들을 연신 따듯한 미소로 반갑게 맞았다.

특히, 설거지를 담당한 강영민 과장과 박재덕 계장은 고무장갑을 끼고 늘어나는 식판과 그릇을 능숙하게 닦아나갔다.

이들의 일사불란한 움직임은 벌써 수년째 안산지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봉사를 통해 행복나눔과 따듯한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있기에 가능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직접 식사를 대접하며 안부 인사를 전한 장경수 사장은“자식과 사회로부터 소외받아 관심밖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맛난 식사를 대접하니 마음 뿌듯하다”며“향후 정기적으로 이곳을 찾아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이곳에서 매일 점심을 해결한다는 전곡노인정 변영희 노인회장(여·89)은“이렇게 늙은이들을 잊지 않고 이곳을 찾아준 장경수 사장과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우리 주변에는 아직까지도 가정과 이웃 그리고 사회로부터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된 노인들이 곳곳에서 외롭게 생활하고 있다”며“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노인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오후 1시를 넘기고 라면으로 늦은 점심을 해결한 장경수 사장과 직원들은 이석권씨 부부에게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며 일정을 마무리 했다.

장경수 사장은“안산도시개발(주)‘행복나누미 자원봉사단’은 앞으로도 사회공헌차원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공사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창립 17주년을 맞은 안산도시개발(주)(공동대표이사 장경수, 김진규)는 국내의 많은 집단에너지사업자 중 주목과 부러움을 동시에 받고 있는 선도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안산지역의 냉·난방을 공급하는 이곳의 임직원은 한국지역난방공사 1개 지사 규모에 불과한 72명.

하지만 이 작은 회사는 미활용에너지인 소각폐열의 적극적인 활용과 원가절감 노력으로 에너지절감 및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전력거래시장 및 공동주택 지역냉방시장에 동종업계 최초로 진출해 집단에너지사업자의 사업영역 확대로 지난 2006년‘제1회 집단에너지산업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09년‘제14회 인천 경기 환경대상’에서 환경부 장관상인‘집단에너지산업대상’을 수상하는 등 업계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장경수 사장은 안산도시개발공사 사장으로 취임하기 전‘국회의원을 지낸 사람이 공장에서 기름때를 만지고 생선을 팔며 서민과 함께하는 인물’이란 평가를 받으며 지역사회에서 감동과 존경을 받고 있다.

이날 장경수 사장은 일정을 마무리 하며“이젠 사회와 기업이 나서 외지고 소외된 이들에게 깊은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하는 문화가 자리 잡아야 하며 특히 오늘 함께한 직원들에게 뜨거운 박수와 깊은사랑을 전한다”고 했다.

지난 2009년 창단된‘행복나누미 봉사단’의 경우 매월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청소년 공부방, 결식아동과 결연을 맺고 시설보수와 물품지원을 9년째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특히,‘으랏차차지역아동센터 문화체험’행사와‘다문화가정 문화나눔’,‘꿈나무와 함께하는 명랑운동회’,‘안산 바닷길 환경마라톤대회’자원봉사,‘사랑의헌혈’행사,‘새터민과 3대가 함께하는 추석맞이 이웃사랑 송편나눔’자원봉사,‘한국-베트남 전통혼례식’자원봉사 등 꾸준히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봉사단은 안산시 대부도에서‘사랑의 연탄나누기’와‘집수리봉사’,‘김장나누기’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올 한해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2010년 안산시 기업통합 봉사단‘자원봉사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오는 2013년에도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석권, 신정옥 부부가 운영하는‘행복나눔 무료 급식소’는 10년전 이씨 부부와 몇몇 자원봉사자들이 빈 공터에서 천막을 치고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국수를 대접하면서 시작됐다.

마땅한 장소가 없어 빈 파출소와 월세집을 전전하면서도 봉사활동을 이어온 이석권, 신정옥 부부의 남다른 봉사는 지난 2010년 국내최고권위의 봉사상인 ‘청룡봉사상’과 지난 올해 7월 정부로부터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며 이들의 선행이 전국에 알려졌다.

‘좋은 생각이 좋은 사람을 만든다’는 이석권, 신정옥 부부는“아름다운 정성을 모아 이곳을 방문해준 안산도시개발(주) 장경수 사장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열심히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정성껏 마련해주신 귀한성금은 어르신들의 행복밥상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강흥식 (kgmail@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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